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식이섬유가 일반쌀에 비해 3배 정도가 높은 “고아미 2호” 쌀을 이용 쌀국수를 만드는 제조기술에 대해 특허를 획득 했다.
고아미 2호를 이용한 쌀국수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당뇨질환자와 비만 환자에게 이로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쌀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쌀국수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0월에 한국식품연구원과 전라북도 생물 산업 진흥원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 지난해 12월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 하였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허기술을 희망하는 영농법인이나 작목반 또는 농가에게 기술이전을 해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축산물의 가공 기술 개발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며, 소득원 개발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