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영일만항에서 흥해읍 성곡리까지의 영일만항 배후도로 L=9.68km(왕복4차선)개통 후 일부 미개통 된 소티재 의현 IC 일부 및 성곡IC, 한동대IC 접속구간이 28일 임시 개통됐다.
이번 영일만항 배후도로 접속구간 IC의 임시개통은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로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철강공단의 산업 물동량 수송로 확보로 물류비 절감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C 임시개통으로 북부지역인 흥해 한동대를 이용하는 교직원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등?하교 및 성곡, 남송, 곡강 주민들이 농?수산물을 운송하는데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부 미개통됐던 구역의 개통으로 환동해 물류 중심항이 될 영일만 항의 물동량 수송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