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24일 읍?면에서는 처음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장 27명을 비롯한 직원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그 동안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던 관행을 벗어나 신청사에서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장단 신기환 회장은 부안군의 조례, 규칙 등이 결정되는 의장실 및 본회의장을 거쳐 각종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종합민원실, 재난 상황실, 대회의실, 중회의실까지 궁금했던 내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직접 회의실에서 이장회의까지 개최하여 뿌듯하고, 군민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행안면 이태근 면장은 “ 이장회의를 계기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이장단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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