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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체련공원내에 위치한 고인돌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열렸다.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친화적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09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0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대상으로 확정되어 66백만원의 국비와 군비28백만원으로 총사업비 94백만원으로 조성되었다.
복지회관 내부 124㎡를 리모델링하여 서가, 열람공간, 모임공간, 안내테스크를 설치하였고, 요즘 신간으로 구성된 도서 3,500권과 매년 500여권의 도서가 증가 할 것으로 주민의 정보욕구 충족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체련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시설과 함께 지역 어르신 및 학부모님들의 독서생활화 뿐만 아니라 청소년, 아동, 유아들에게도 심신단련의 장이 될” 것으로 “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의 양식이 되고 여유를 갖는 인생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수단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고인돌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이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며 도서대출 및 각종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고인돌 작은도서관 (☎582-06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