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 인도, 스리랑카, 태국, 말레이시아, 몰디브 등 일부 동·서남아 지역국가에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된 데 대해 해당국가와 희생자들에 대해 깊은 위로를 표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긴급 구호금 및 구호물자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27일 해당국 정상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위로전을, 해당국 외교장관 앞으로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위로전을 각각 전달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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