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지부장 박근엽)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겨울철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들에게 “천년의 솜씨” 쌀을 전달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으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을 선정하여 “천년의 솜씨” 쌀 20kg 1포대씩 5만원 상당을 관내 105세대에게 전달했다.
최근 부안군에서는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을 위하여 전 공무원이 쌀 소비 및 판매에 팔을 걷어 부치고 열을 다하고 있다.
이에 공무원노조에서도 군의 정책에 함께하여 공무원 체육대회 경품 및 불우 이웃돕기 물품을 고품질 쌀인 “천년의 솜씨”를 선정하여 지역쌀 소비에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안군 공무원 노조는 최근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인데 반하여 좀더 주민에게 다가서서 봉사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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