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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사재 관광버스 추락…노인 30여 명 사상
  • 오영학
  • 등록 2009-12-17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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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6일 17:40분경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고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 사고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하는 등 사고수습에 발 빠르게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긴급 전 직원 비상을 소집하고 간부회의 소집하고  대책수립에 나섰다.
 
 재난발생시 대처하는 매뉴얼에 따라 시청종합상황실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장이 사고현장에서 직접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사고자들이 입원한 동국대 경주병원 등 각 병원에 관계공무원들을  급파하여 사고자 인적사항 파악과 가족들에 대한 연락을 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분향소는 유가족들과 협의를 하여 유가족들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날 사고를 당한 경주시 황성동 노인회원 30여명은 언양 작천정에서 온천을 하고 영천에서 건강식품 체험을 한 후 돌아오다가 사고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부상자는 동국대병원에 17명 굿모닝병원5명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에6명 현대병원에 1명 한마음병원에 2명이 입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16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개인인적사항은 파악중에 있다.
 
 사고가 발생되자 김관용 도지사 및 박준현 경북지방 경찰청장이 동국대병원등을 방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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