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산동성 래무시 부시장 일행, 1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방문
포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산동성 래무시 정습문 부시장 일행이 15일 기계면 문성리를 방문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견학했다.
정 부시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둘러보며 새마을운동의 배경과 성과 및 새마을운동발상지 관련 자료를 설명 듣고, “중국에서 추진중인 신촌운동에 한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정신을 도입하면 좋겠다”며 포항시 새마을관계자에게 새마을국제아카데미 운영에 대해서도 자세히 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항시관계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포항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소중한 새마을운동 발상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일류도시 글로벌 포항건설을 추구하는 포항시를 중국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4일 포항시를 방문해 포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정 부시장일행은 이날 새마을기념관을 견학한 뒤 동국제강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한편, 포항시는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포항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당산시와 ‘포항시-중국 하북성 당산시간 농업 및 새마을운동 협력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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