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의원 등 친박연대 지역구 의원 5명이 한나라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친박연대 관계자는 박대해 의원은 지난 11일 홍사덕, 박종근, 조원진, 홍장표 의원은 탈당해 한나라당 각 시도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 등의 입당 허용 여부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번 주 중으로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서청원 공동대표 등 친박연대 비례대표 의원 8명은 공천헌금 관련 1심 재판 결과가 나오는 다음 달 초에 한나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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