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국민연금 납부액과 건강보험료가 부담이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09년 사회조사를 보면 가구주의 66.9%는 국민연금납부액이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고 답했고 66.2%는 건강보험료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이 21%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이 뒤를 이었다.
10대는 도서관, 20대와 30대는 보육시설, 40대 이후는 보건의료시설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는 노인 돌봄이 4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지원이 24.4%,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자금 지원이 13%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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