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선 지하 터널이 소형차만 통과할 수 있도록 공사가 되어 이 마을에 주택이나 인근 국립공원 임야에 화재가 발생할시 소방차가 지하 터널을 통과할 수 없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1992년도 경주시내 중심을 관통하고 있는 중앙선 철도노선을 철거하고 시외곽지로 노선을 이설하면서 현재 금장역~율동역간 379k지점 옥녀터널~충효터널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경주시 석장동(속칭 부엉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 위에 철도노선 이설공사를 하면서 높이와 폭을 각 2m50으로 공사를 시공하였기 때문에 대형차량은 지하터널을 통과할 수 없어 화재 발생시 화재진압이 불가능하다.
소방차가 통과할 수 있는 높이와 폭은 각3m50은 되어야 된다고 소방관계자는 예측하고 있다.
터널에서 마을까지는 약300m가 되므로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항상 불안해 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하루빨리 관계당국의 보수공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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