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이면 전국 어디서나 응급 환자의 이송시간이 30분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 응급 환자 사망률 33퍼센트를 3년 안에 25퍼센트로 낮추기 위해 전국 백75개 읍·면 지역에 119 구급 지원센터를 설치해 환자 이송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낙도와 오지 지역에는 헬기나 경비정으로 환자를 이송하면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지원된다.
응급 의료 기관이 없는 48개 군 지역에서는 기존의 의료 기관에서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응급 의료 센터에서는 전문의 고용을 늘리게끔 하고, 거점 지역별로 중증 질환을 위한 치료 센터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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