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내년부터 우주조종사 후보를 주기적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조종사 후보는 편대장 자격을 보유한 위관급 전투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미국 NASA 기준을 적용한 정밀 신체검사와 면접평가 등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우주조종사 후보는 우주조종사 요건인 제트기 조정 천 시간을 충족해야 하고, 시험비행 자격도 획득해야 한다.
또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밀신검에서 불합격하면 후보 자격을 잃게 된다.
공군은 앞서 지난해 조종,항공통제,정보통신 등 우주전력 운용과 우주작전 수행 관련 8개 병과에서 27명의 우주전문 인력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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