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용카드 사용액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신용카드 국내 사용액은 지난해 9월에 비해 14.7% 늘어난 29조 7천760억 원으로 집계돼 월간 사용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신용카드로 자동차를 구매한 금액은 1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9월보다 183% 급증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경기 하강이 진정되고 세제지원에 따른 자동차 판매 증가로 카드소비가 두 달 연속 10%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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