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엔 최고급의 장수 한우를 값싸게 먹는 즐거움이 있다.
장수군은 축제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장수한우고기 셀프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수 한누리전당 앞 주차장과 의암사 주차장 부지에 설치되는 장수한우 셀프식당은 최고급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코너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판매부스 12개와 셀프식당부스 80개를 설치하고 1등급 이상 한우 150두를 확보, 물량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수한우 셀프식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등심을 비롯해 안심, 양지, 찜갈비, 불고기, 사골, 등 다양한 부위가 시중가격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한편 군은 한누리전당 앞 주차장에 소머리 국밥, 육회 비빔밥, 장한사 비빔냉면,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 전문식당을 운영, 한우 셀프식당과 연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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