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 회복 지원을 요청한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11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신용 회복 지원 신청자는 모두11만93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중 신용 회복 지원 신청자는 1만9천35명으로 2월보다 25.7%(3천894명)가 증가했다.
위원회는 또 지난달의 상담 건수는 2월보다 56.1%(1만7천778건)가 늘어난 4만9천457건에 달해 지난달까지의 상담 처리 실적이 35만5천643건으로 불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원회는 신용불량자 취업안내센터를 통해 지난 3월 말까지 391명의 구직신청을 받아 이중 62명에게 취업을 알선했으며 47명은 신용 회복 지원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