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환경청(청장 한상준)은 서민생활 공감형정책 일환으로 추진중인 1市.道 1
村 자매결연행사와 관련하여, 환경부에서 선정한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임신마
을과 ‘09.8.25(화)에 임신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체결하였다.
- 임신마을은 전주 최씨 집성촌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선각산과 팔공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선각산 자락에는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이 자리하고 있어 섬진강 따라걷기 출발
점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또한,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절경인 데미샘 폭포와 수달이 서식할 정
도로 깨끗한 신암저수지가 유명하다.
- 이번 자매결연 체결행사에는 환경부, 전주지방환경청, 진안군, 임신마을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고, 농촌사랑운동 자매결연현판 제막식 및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였으며,
- 전주지방환경청 직원 및 행사 참석자는 여름휴가철에 관광객이 마을계곡 주변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마을 자매결연행사는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
적 도움을 주므로써 서민경제를 안정화하는 방안의 일환이며, 전주지방환경청은 지
역특산물 구입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폐기물수거 등 다양
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전주지방환경청은 홈페이지(
http://jeonju.me.go.kr)에 임신마을 주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임신마을 농산품 홍보 및 안내, 가족단위 주말 농촌생활 체
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일손 돕기 등을 통하여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실질
적인 서민생활 공감정책 실현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