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기 조성된 교동택지와 현재 공사 중인 유천택지개발로 인하여 도심공동화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로에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여 솔향 강릉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디자인으로 8월 말 준공목표로 총사업비 3.93억원을 투입하여『대학로 거리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율은 40%로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하여 원활히 추진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대학로를 통행하는 시민들과 생업에 종사하는 상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여 시공토록 노력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본 사업의 최우선 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옛 대학로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릉시 담당자는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