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8군단 명파부대에서 배봉리 25,080㎡ 일대 지뢰 제거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지역에 대한 지뢰제거작업이 오는 8월 17일부터 실시된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09 하반기 배봉리 지뢰제거는 배봉리 산82번지 배봉천 일대 25,080㎡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육군 8군단 명파부대는 이번 지뢰제거 작전을 위해 지뢰제거 전문장병 130명과 MD-1, MK-4(지뢰제거 전문장비), 유압크레인, 공압기, 굴삭기 등의 장비를 투입, 오는 10월말까지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2006년 4월 지뢰제거작전을 시작한 명파부대는 지금까지 고성 등에서 모두 1,000발의 지뢰를 제거하였다.
또한, 이번 작전지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배봉리 일대 미확인 지뢰지대 15만㎡의 지뢰를 제거할 계획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contacts" />전성수 배봉리장은 “지뢰가 제거된 마을주변으로 새로운 소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편익과 작전 병력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지뢰제거작업에 있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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