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육군 23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신바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삼척시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하반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반영해 영어와 컴퓨터자격증, 통기타 등 5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군 장병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신바람 아카데미(well-come)'를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약 10일 동안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육군 23사단과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신바람 아카데미, 고등학력 검정고시반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상반기 맞춤형 평생교육은 4개 강좌 161명, 신바람 아카데미에는 6기수 150여 명의 장병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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