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동가족휴가촌 일대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장수군 공무원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방화동가족휴가촌(장수군 번암면 사암리 소재) 일대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및 낙뢰피해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등이 실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해 구명조끼, 로프 등 물놀이 구조장비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한편 군은 이날 캠페인에 이어 번암면 기초수급세대 및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세대 3가구를 방문, 노후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점검 및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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