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음악회·영화, 사진촬영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전북도립미술관은 8월 한 달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야외 영화상영과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가장 먼저 방학과 휴가를 맞은 아이들과 가족 관람객을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 미술관은 관람객이 시원한 전시실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30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저녁에는 미술관 앞마당에서 '이웃집 토토로'와 '스윙걸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관람을 온 가족, 연인, 친구 등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e-mail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해 ‘추억을 담아주는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그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매주 일요일에는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도립미술관 일요 여름 음악회’(오후 5시)를 개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미술관 행사일정>
문의 : 전북도립미술관 ☎ 222-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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