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신학기부터 사이버대학에도 특수대학원이 설립돼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사이버대학 6곳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 설치 인가를 신청해와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개원을 목표로 특수대학원 설립 인가를 신청한 사이버대학은 호텔경영학과와 국제한국어문화학과 등을 운영하겠다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글로벌대학원과 재활복지대학원을 운영하려는 대구사이버대학교, 미디어 MBA 과정 등 11개 학과를 둔 e-한양 IFS대학원을 설립하겠다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등이다.
교과부는 대학원 학생 대비 교원 수가 40대 1 이상인지 여부와 수강인원이 25명 이내인지 등 심사기준을 정해 오는 10월말 인가 대상 사이버대학을 결정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