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 고유의 전통어법을 이용한 축제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원도환동해출장소(소장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_?xml_: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김홍주)에 따르면 최근 도내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동해안 어촌지역에서 전통어법 및 동해안 주요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축제가 활발하게 개최되어 새로운 어촌 관광소득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고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09. 7. 25 ~ 8. 2에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어촌마을에서 전통어법을 이용한 다양한 어촌체험 축제(투명카누, 후릿그물, 창경바리, 배낚시, 성게잡기 체험 등)를 시작으로, 2009. 7. 27 ~ 8. 2 에는 속초 장사항에서 오징어를 이용한 맨손잡기 체험(바닷속 줄다리기, 오징어순대 만들기, 오징어 할복대회, 바다보트 등) 등 마을별로 다양한 해양행사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낭만과 추억을 제공할 관광 상품으로 피서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었다. 어촌체험마을 지원사업은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도시민에게는 자연과 공생하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어업인에게는 어업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추진되어 금년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 그동안 국도비 등을 지원하여 조성된 도내 어촌체험마을에 이들 마을의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어촌 자매결연 기관단체 등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 강화, 지도자에 대한 리더역량교육 등을 실시하여 동해안을 명실상부한 21세기형 해양관광중심지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