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2009 여름축제'를 연다.
음악분수 앞 특설무대에서는 오는 31일 가수 임수정, 노사연, 이무송, 8월 1일에는 사물놀이단과 가수 서영은, 혜진, 2일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언니네이발관, 인순이가 각각 출연해 공연한다.
30일 오후 8시 열린무대에서는 개봉 예정작인 가족영화 '미어캣의 모험' 무료시사회가 열린다.
축제기간 동물원 관람시간이 오후 9시까지 연장되며 '우유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젖소로부터 우유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 할 수 있다.
열린무대 앞 농구코트에서는 길거리농구대회가 열리며 대공원 명소들을 배경으로 '포토존 사진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