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6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공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 장수사랑자치학교 공개강좌를 가졌다.
이날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위기의 남북관계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현재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세현 전 장관은 만주출생으로 제29대, 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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