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전자카드 도입을 추진해 폐광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위원장: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
지대위는 16일
지대위는 결의대회에서 “전자카드가 도입되면 개인정보 누출을 우려한 이용객의 감소로 매출액 급감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자카드제 도입은 폐특법 제정 취지와 폐광주민들의 피땀어린 투쟁의 산물인 강원랜드의 설립 목적을 무시하고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전자카드 도입 철회 및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개정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