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불에 타는 등 훼손된 화폐가 4억 4천만 원어치 교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16일 한은 창구를 통해 교환된 훼손화폐는 4억 4천2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만 원 권이 4억 천300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훼손된 이유로는 불에 타버린 경우가 873건, 35%로 가장 많았고 습기 등에 의한 부패가 446건, 18%, 장판밑 눌림이 393건 16%, 세탁에 의한 탈색이 178건, 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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