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능형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16일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투자 협약식을 갖고 '자동차-반도체 상생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자동차 반도체 개발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정부 지원금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차량 전자장비의 주축을 이루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연평균 8.5%씩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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