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에 첨단시설을 지원하는 '전원학교'가 전국에 110곳 생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농어촌과 산촌 지역의 초등학교 77곳, 중학교 33곳을 전원학교로 선정해 2011년까지 학교 당 최대 20억원씩 천 3백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원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자연체험 학습장 등 자연 친화적 시설과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전원학교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공교육의 바람직한 형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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