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학원 담당 국장을 전격 교체하고 학원상황팀을 신설하는 등 사교육비 경감 정책 추진을 위한 인사와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교과부는 10일 날짜 인사에서 학원 관련 정책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교육국장에 김규태 제주대 사무국장을 발령했다.
교과부는 또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로 5명으로 구성된 학원상황팀을 신설하고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학원상황팀은 최근 발표된 학원 불법영업 신고 포상금제, 이른바 학파라치제 등 학원 관련 각종 대책을 전담해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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