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회 박준홍 회장은 영남지역의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 간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4월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영남지역을 순방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오전11시경 경북 영천시를 방문하여 영천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김영석 영천시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영천시의 발전에 관한 지원 대책을 숙의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과 오찬을 끝낸후 경남사천을 방문하여 사천시 곤양면 가화리에 건설중인 54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천시 관계자와 지역지도층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수영 삼천포시장과 이은지 경남도의원 겸 녹색회 지회장, 그리고 김종필 회장특보. 강세민 경남교통 회장. 만우스님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방호 전의원은 일정관계로 이날 참석치 못하고 13일부터 귀향하여 골프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하여 협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방문을 마치고 오후에 울산으로 자리를 옮겨 경남 동부지역 인사들과 경주지역 인사들을 만나서 지역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후 경남 양산 공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주에서 일박하고 경북 문경으로 옮겨 신현국 문경시장등과 문경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후 경북 북부지역의 녹색회 조직강화를 위한 녹색회 지역 관계자들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협의를 끝낸후 참석자들과 박정희 대통령께서 문경에서 기거하셨던 청운장을 둘러보고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관한 범국민적 모금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포스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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