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지면서 주택 시장이 한층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건설교통부는 이미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을 포함해 올 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건설 예정인 주택은 13만 5천7백여 가구로 상반기보다 13.7배 많다고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파주 운정에서 9천8백여 가구, 인천 청라에서 5천5백여 가구, 남양주 진접에서 2천2백여 가구 등이다.하반기 수도권 민간택지에서 건설될 주택도 11만 천 가구 정도로 상반기보다 2.6배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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