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피해자를 기망, 5억 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인도네시아, 한국 이중 국적 자)김 0 00(남, 55세, 상업)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8년 8월경 건축업을 하고 있는 피해자 이 00 (남, 40세)에게 접근, “인도네시아에 토지를 매입 건축 사업을 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으니 투자를 해라“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5억 원 상당에 투자 금을 교부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인은 피의자가 인도네시아 조폭 등을 동원해 피해자를 국내로 입국치 못하게 한다며 피해자가 대리인을 통하여 당서 고소장 접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소인이 외국에 있고 신속한 외근 수사가 필요함으로 지능 팀 사건 배당 고소인 상대 이메일 조사 등으로 범죄 사실 입증한 후 피의자가 또 다른 범행을 모의 차 6. 19일 국내에 입국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 중 인도네시아 여권으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항공사 일정표 근거로 피의자 행선지 추적하여 2009. 6. 24. 09:00경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농협 앞 노상에서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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