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교육.인력육성, 농촌경제 분야 등 지방자문단 구성
장수군이 젊은 인력의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농어촌뉴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어촌뉴타운조성사업이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성공적인 모델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 채병선 교수 등 전북지역의 지역계획, 건축, 교육.인력육성, 농촌경제,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 지난 23일 지방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자문단은 농어촌뉴타운사업 추진시 실용적 가치를 높이는 건축설계를 요구했으며 귀농2세의 자녀 교육과 관련, 군과 연계해 특성 있는 교육과정을 추진할 것을 제의했다.
특히 장수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3프로젝트와 연계, 귀농 후의 안정적 소득창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어촌뉴타운조성사업의 성공 추진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 건설’을 앞당겨나갈 것을 제시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월 농어촌뉴타운시범조성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30~40대 젊은 귀농 인력들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장수읍 학골지구 19만8천㎡부지에 전원형 주택단지와 공동 농기계 창고 및 작업장, 도농교류센터, 마을공동이용전력시설, 지역순환농업시범농장 등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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