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지회장 전귀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국권회복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자 호국순례에 나섰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 회원 180여명은 국립현충원을 비롯해 최규하 전 대통령 묘소, 부여박물관을 방문, 국가 유공자들의 명복과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참배했다.
전귀식 지회장은 “지금 우리 사회가 경제위기와 함께 계층간 집단간의 불신과 갈등의 늪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다”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소득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 건설에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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