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도입되는 5만 원권 지폐가 23일부터 사용된다.
한국은행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은행 본점으로 5만 원권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오전 9시부터는 각 은행 지점이 고객들에게 5만 원권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도 발권국과 지역본부를 통해 1인당 20장, 백만 원 한도까지 5만 원권을 교환해준다.
일곱 자리의 화폐 번호가 AA로 시작해 A로 끝나는 앞번호 백만 장 가운데 1번부터 100번은 화폐 금융 박물관에 전시하고, 101번부터 2만 번까지는 인터넷 경매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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