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지가 경남 김해 봉화산 사자바위 아래로 결정됐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 건립위원회는 유족들이 안장 위치를 김해 봉화산 사자바위의 서쪽 기슭 아래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산 정토원에 봉안중인 노 전대통의 유해는 다음달 10일 49재가 끝난 뒤 사자바위 아래에 봉분없이 안장되고 고인의 유언에 따라 작은 비석이 세워진다.
비석에는 비문 대신 노 전 대통령 어록 중에서 골라 한 문장을 새기기로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