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소 높아졌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5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1.6%로 집계돼 한달 전보다 0.02% 포인트, 1년 전보다 0.56% 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5%였던 원화대출 연체율은 4월에 1.58%로 치솟았지만 이번 달에는 1.6%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2.28%로 한 달 전보다 0.02% 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4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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