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1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들 대학 가운데 가톨릭대와 울산 과기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동대 등 5 곳은 규모는 작지만 특정 분야에서 사정관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은 대입 전형에서 학교와 수험생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대규모 종합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선도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 우수사례가 다른 대학으로 확산돼 대입 전형이 창의력과 잠재능력 중심 선발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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