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단급에 전력화돼 있는 무인정찰기가 앞으로 대대급까지 확대 배치된다.
육군은 경기도 양주 가납리비행장에서 각 업체가 개발 중인 무인정찰기 20종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육군은 현재 야전부대의 정보.전자전 자산이 대부분 지상 감시장비여서 험준한 산악이 많은 우리나라의 여건상 기능 발휘가 제한되고 있다며, 향후 대대급까지 무인정찰기를 전력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육군은 또 군단급에서 전자전 무인정찰기를 도입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전 무인정찰기는 적진의 전파를 수집하거나 전파를 교란하는 등 전자 공격까지 할 수 있는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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