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와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들이 대학 입시와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해주는 '대입 상담 콜센터'가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운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복잡해진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생,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대입 상담 전용 콜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센터에는 각 시ㆍ도 교육청이 대교협에 추천한 교사 10명과 입학사정관 5명 등이 상주하며 전화 상담 등을 받는다.
대교협은 이르면 다음달 말, 늦어도 오는 9월까지는 콜센터 설치를 끝낼 예정이라며 상담 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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