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세관을 이용하는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 시간 이후라도 기업의 수출 신고가 접수되면 처리해주는 '24시간 수출 통관 서비스'를 이번달부터 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은 지난달 '24시간 통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9건, 12억2천만 원 어치의 수출 물품이 빠른 통관 혜택을 봤다며, 앞으로 불법 수출 위험이 큰 물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출 건에 대해 24시간 통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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