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새롭게 출범하는 '뉴(New) GM'에 편입돼 살아남게 됐다.
GM대우는 미국 본사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하고 GM대우의 한국내 모든 사업장을 비롯해 자회사인 베트남 생산 법인과 GM의 한국 판매 법인인 GM코리아 등도 뉴 GM에 편입이 확정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대우와 GM코리아 고객들은 평상시 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차량의 인도와 보증 수리, 각종 고객 서비스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GM대우는 이와 함께 부평과 군산, 창원, 보령 등 국내 4개 공장과 베트남 비담코 생산공장은 국내외의 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계속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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