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부산녹색환경상 대상 부문 수상자는 해당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고 가족부문, 녹색부문, 녹색기업의 각 부문별 본상만 선정
부산시에서는 매년 환경보전에 공헌이 큰 시민.단체.기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부산녹색환경상」 수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5월28일 발표하였다.
부산녹색환경상은 새로운 세기를 맞아 부산의 환경문제를 시민 참여 속에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은 상으로써,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공헌한 시민?단체?기업체를 발굴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 10회를 맞이하는데 지난 2009년 3월 16일부터 4월15일까지 1달간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8개 개인, 단체 및 기업이 신청하여 그간 공적사항에 대한 실사를 거쳐 환경전문가, 교수, 언론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올해 부산녹색환경상은 대상 부문 수상자는 해당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가족부문, 녹색부문, 녹색기업의 각 부문별 본상만을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녹색가족부문」“김복남”, 「녹색단체부문」 “청맥(대표 : 구정태)외1개 단체”, 「녹색기업부문」 “부산광역시경륜공단(이사장 : 윤종대)” 이다.
6월 5일(금) 10:00 시청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할 예정이다.
- 수상자별 주요공적 -
▲ 녹색가족부문 김복남(018-678-3655)
김복남은 사상구 청소년수련관내 사상녹색가게(재활용품 교환센터)에서 11년간 자원봉사 중이며 사상녹색가게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알뜰장터를 매년 3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환경기행 및 재활용품 재사용 강좌를 실시하여 왔다.
녹색단체부문 “청맥(대표:구정태 327-4721) 및 뒷동산지킴이(대표:박선미)” “청맥”의 경우 2008년4월 78명의 학생이 청소년 마을 지킴이 활동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연제구 일원 공원 등에 철죽 야생화 등 식재,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실시 등 순수한 청소년 모임으로 마을에서 봉사와 실천을 바탕으로 활동을 전개하였다.
“뒷동산 지킴이”의 경우는 북구, 사상구 지역의 중학생 83명으로 구성 쌈지공원조성 야생화 심기 환경문화기행 및 유적지 정화활동 등을 통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왔다.
▲ 녹색기업부문 “부산광역시 경륜공단(이사장 : 윤종대 ☏550-1515)”
공단부지 전체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2008년 사이 약 6,219㎡의 조경면적을 확대하고 약147,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대대적인 녹화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공원내 교목 487주를 식재 6곳에 숲 터널을 조성하였으며, 동측외벽 및 테니스장 생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 녹지조성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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