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3층 대회의실에서 익산지역 초등학교 교감과 생활지도담당 교사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사, 그리고 학부모 215명을 대상으로 ‘초.중등학교 생활지도담당 교원 및 학부모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인성 인권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이번 연찬회는 전라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일영 장학관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였고, 청소년폭력예방지원단 김경숙 사무국장의 “사례 중심의 학교폭력 대처방법”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었다.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다.”고 강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방지하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생활지도담당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을 위한 선도활동과 생활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관내 청소년들이 폭력과 유해 환경에서 벗어난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위기학생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담당기관인 익산교육청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익산교육청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나라에 공헌하는 일꾼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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