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돌풍을 일으키며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된 전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1년만에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서 투신 서거한것으로 알려지자 광주시민들은 충격과 애도의 표시를 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평소 '광주와 특별한 인연과 각별한 관심과 인연이 있다'며 광주에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었으며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호남의 맹주라는 한화갑후보를 광주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국민경선의 여세를 몰아 마침내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어 한나라당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령에 당선되어 황색돌풍을 일으켜던 주역이었다
광주시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TV앞에 자리를한채 속보를 보고 애도하며 믿을수 없다고 했으며 한 시민은 전 노무현대통령 서거소식을 TV화면으로 보면서 '그래도 서민을 위해 많은 일을 했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라며' 충격적이라며 울멱였다
고 노무현대통령은 23일 오전 5시 45분경 경호원1명과 함께 사져가 있는 봉하마을 뒤산으로 올라가 경호원에게 '담배가 있느냐'며 경호를 분산한 뒤 30여미터의 절벽으로 투신 김해서영병원으로 후송 후 상태가 위급하여 부산대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병원에 도착 전 서거했다
부산대병원관계자의 발표에 의하면 사인은 '두개골 골절(외상)으로 오전 9시 30분 경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노무현대통령은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원망하지마라' '삶과 죽음은 하나가 아니겠느냐' '화장해라' '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세워라' 라는 유서를 남겼다
한편 권양숙여사는 부산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노무현대통령의 시신을 확인후 실신하여 같은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노당 등 정치권은 애도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이번수사를 맡은 대검찰청은 긴급 고위검찰회의를 소집하는등 사태에 촉각을 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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