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군산시에서도 7개 종목이 개최돼 이번 주말 생활체육인들이 군산을 대거 방문한다.
군산에서는 오는 23일과 24일 2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 12개소에서 야구, 정구, 낚시, 자전거, 철인3종, 택견, 라켓볼 등 7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으로 정구 일본선수단 20명을 포함한 전국 생활체육이 2,200여명이 군산을 찾게 된다.
각 종목별 경기장을 살펴보면 자전거와 철인 3종 경기는 비응도 일대에서 낚시는 신항만 방파제, 택견은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라켓볼은 월명종합경기장, 야구는 월명야구장, 군산상고, 군산남중, 군산중에서 개최되며 택견, 정구 경기는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전북도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축전은 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육동호인 등 6만 명이 참가해 축구와 야구, 낚시 등 정식과 시범을 합해 50개 종목으로 나뉘어 도내 곳곳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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