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SC제일은행 직원들이 지난 1분기에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기업, SC제일, 한국씨티은행 등 8개 주요 은행의 분기 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 SC제일은행의 1인당 평균 급여지급액은 2천300만 원으로 8개 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다.
1분기 SC제일은행의 여자직원 급여는 천200만 원인 반면 남자직원 급여는 3천400만 원으로 월평균으로는 천100만 원을 넘어 전체 산업 월평균 임금의 4배에 달했다.
신한은행의 1분기 평균 급여가 2천160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씨티은행이 2천130만 원, 외환은행도 2천100만 원으로 2천만 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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