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2일부터 5. 24일까지(3일간) “예향의 멋, 건강한 땀”이라는 슬로건아래 전라북도내에서 개최되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전 도민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2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금번 대축전은 22일(금) 전주종합경기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50개 종목 65개 경기장에서 약 6만 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자 모집과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1,100여명의 정예 자원봉사자들로 이 발대식을 계기로 전라북도 자원봉사의 선진화와 대축전의 성공적인 대회운영에 기여하고 전 도민의 자원봉사의식 선도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 자원봉사들은 전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대축전, 전국 제일의 쾌적한 녹색도시로 가꾸고 환경대축전, 천년의 비상 전북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대축전을 이끌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자원봉사자 1,100여명은 기간동안 14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급수봉사, 교통질서, 종합안내 등을 통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예향의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 정희철씨는(29세, 전주시)전라북도의 친절과 미소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까지 담당하는 보람있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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